인사이트
2026년 9월 30일, ‘make Agentic AI fun and secure’를 주제로 ‘2026 시큐업 & 해커톤’이 열렸습니다. 라온시큐어가 제시한 Agentic AI 시대의 보안과 신뢰 전략부터 AI·Web3 기반 기술과 솔루션, 블록체인&AI 해커톤 결선까지. 세미나와 전시,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으로 채워진 시큐업의 주요 순간을 소개합니다.

올해의 주제는 'make agentic ai fun and secure' 였습니다. AI가 질문에 답하는 것을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고, 다른 시스템과 상호작용하는 Agentic AI 시대. AI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질수록 AI가 누구인지, 어디까지 권한을 갖는지, 어떤 데이터와 행동을 신뢰할 수 있는지도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시큐업은 바로 이 질문을 중심으로 AI 신원·데이터·LLM 보안·자율 보안·모의침투·PQC 등 Agentic AI 시대에 필요한 기술과 전략을 한자리에서 살펴봤습니다.
블록체인 & AI 해커톤 결선과 시상식, 시큐업 세미나와 전시 부스, 로봇 시연,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까지 전문적인 인사이트와 즐거운 경험을 함께 담은 시큐업 2026, 다채로운 현장이 지금 펼쳐집니다.
올해 시큐업을 관통한 메시지는 이순형 의장님의 키노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AI는 지능을 만들고, Web3는 신뢰를 만듭니다."
AI가 아무리 뛰어난 판단 능력을 갖추더라도 스스로 자신의 신뢰를 증명할 수는 없습니다. AI가 누구인지 식별하고, 누구에게 어떤 권한을 위임받았는지, 어디까지 행동할 수 있고, 결과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야 비로소 안심하고 업무를 맡길 수 있다는 것이죠.
결국 Agentic AI 시대의 AX는 단순히 더 많은 AI를 도입하는 것을 넘어 AI에게 얼마나 안전하게 자율성을 부여할 것인가를 설계하는 일에서 시작됩니다. 사람의 디지털 신원과 자격을 증명해온 라온시큐어의 신뢰 기술 역시 이제 AI 에이전트와 로봇의 신원·권한·행동을 관리하는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방향은 이어진 전문 세미나에서 보다 구체적인 기술과 전략으로 이어졌습니다. 김태진 전무의 ‘Agentic AI 미래 전략과 다계층 AI 통합 라인업’을 시작으로 Open DID와 AI 신원, Agentic AI 모의침투, LLM Guardrail, AI 데이터 라벨링, 자율 보안, 양자내성암호(PQC), AI 기반 실습 생태계까지 Agentic AI 시대에 필요한 주요 이슈를 폭넓게 다뤘습니다.
발표 주제는 서로 달랐지만 라온시큐어가 향하고자 하는 방향은 하나로 이어집니다. AI의 신원을 확인하고 → 입·출력과 행동을 통제하고 → 데이터를 관리하고 → 보안 운영을 자율화하며 → 실제 공격 가능성까지 검증하는 것.
보안을 AI 도입 이후에 덧붙이는 것이 아니라 AI가 설계되고 움직이는 전 과정에 신뢰와 보안을 내재화하는 것이 라온시큐어가 제시한 Agentic AI 시대의 새로운 기준입니다.


무대에서 소개한 Agentic AI 보안 전략은 전시 공간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ONE 시리즈 전시 부스가 그것이죠.


OneAccess부터 OneHacker로 이어지는 라온의 Agentic AI 5대 솔루션. 신원을 시작으로 데이터와 행동, 보안 운영과 검증까지 Agentic AI를 위한 라온시큐어의 통합 보안 흐름을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참석자들은 발표에서 살펴본 Agentic AI 보안 전략이 실제 제품 라인업으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직접 확인하고, 담당자들과 보다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현장에는 주요 고객사와 파트너 관계자들도 다수 참석해 Agentic AI 시대의 보안과 신뢰를 실제 기업 환경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다양한 의견을 나눴는데요. 기술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라온시큐어가 제시한 방향과 실제 적용 가능성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었습니다.

이날 현장에서 특히 많은 시선을 모은 순간 중 하나, 라원이의 ONE Access 시연이었습니다. Agentic AI 시대에는 사람뿐 아니라 AI 에이전트와 로봇에도 각자의 신원과 권한이 필요합니다. 말로는 다소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이 개념을 보다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라원이가 직접 등장했습니다. AI에게 신원을 부여하고, 그에 맞는 권한을 관리하는 과정을 실제 로봇을 통해 보여준 것이죠.
시연을 마친 라원이는 관객들에게 인사와 하트를 보내고, 깜짝 댄스 브레이크까지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카메 세례를 받기도 했습니다. 전문적인 기술을 직접 보고 이해하면서도 즐길 수 있는 경험. 올해의 make Agentic AI fun and secure를 가장 잘 보여준 순간 중 하나이지 않을까요.
시큐업 컨퍼런스를 구성하는 또 다른 축은 블록체인 & AI 해커톤입니다. 행사 당일 오전부터 블록체인 & AI 해커톤의 결선과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

지난 5월부터 이어진 과정을 거쳐 최종 10개 팀이 결선 무대에 올라 AI·블록체인·디지털 신원 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와 서비스를 선보였는데요. 시큐업 당일에는 결선자들의 발표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수개월 동안 준비한 결과를 발표하는 참가자와 신중하게 평가를 이어가는 심사위원들까지, 현장은 긴장감과 에너지로 가득했습니다.

결선 무대가 끝난 후에는 잠시 동안의 브레이크 타임을 가진 후 심사를 통해 시상식으로 이어졌습니다.

수상팀의 이름이 불릴 때마다 큰 박수가 이어졌고 무대 위 참가자들의 표정에서는 긴 여정 끝의 설렘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해커톤 시상식을 끝으로 참가자들의 긴 도전도 뜻깊게 마무리됐습니다.
시큐업이 Agentic AI 시대의 새로운 기준과 라온시큐어가 그리는 미래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였다면, 해커톤은 그 미래를 아이디어와 서비스로 직접 구현해보는 무대였습니다.
깊이 있는 기술 이야기만큼 현장 곳곳에는 직접 즐길 수 있는 경험도 가득했습니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시큐업의 키비주얼과 핵심 메시지를 담은 대형 포토월이 가장 먼저 참석자들을 맞이했는데요.
웅장한 포토월과 라옹이 캐릭터가 맞이하는 포토월 앞에서는 행사 시작 전부터 많은 분들이 사진을 남겼습니다. 이날의 인기 스타 라옹이가 직접 등장까지해 웃음과 카메라 셔터도 계속 이어졌습니다. 자연스럽게 웃고 즐기며 그야말로 'funfun'한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전시 부스를 둘러보며 참여하는 이벤트부터 펀펀 가디언즈 인형 뽑기, 라온시큐어 캐릭터 굿즈를 향한 팔로우 이벤트, 그리고 아이패드, 메타스퀘어 등을 증정한 럭키드로우까지!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요소들로 행사장을 찾은 이들의 하루는 더욱 알차게 채워졌습니다.
올해 시큐업은 Agentic AI 시대에 필요한 전문적인 기술과 인사이트를 밀도 있게 전달하면서도 누구나 직접 보고,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경험을 함께 담았습니다. AI가 더 많은 판단과 행동을 맡게 될 미래, 중요한 것은 AI의 가능성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더 안전하게 자율성을 확장하는 것입니다.
라온시큐어는 사람의 디지털 신뢰를 만들어온 기술과 경험을 AI 에이전트와 로봇까지 확장하며, AI와 Web3, 보안·인증 기술을 연결해 안심하고 AI와 함께 일할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신뢰 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2026 시큐업 & 해커톤을 함께 채워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시큐업에서 다시 만나요!
시큐업(SQUP)은 'Security IQ Up'을 줄인말로 라온시큐어가 매년 주관하는 보안·인증 컨퍼런스입니다.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담당자, 파트너사, 미디어 관계자 등이 함께하며, 매년 주요 보안·인증 이슈와 새로운 기술 및 전략을 공유합니다. 2025년부터는 ‘블록체인 & AI 해커톤’을 함께 진행해 세미나뿐 아니라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하고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범위를 넓혔습니다.
시큐업은 연 1회 개최되며, 최근에는 주로 9~10월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개최일과 장소는 시큐업 홈페이지(www.squp.kr)에서 해당 연도의 행사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큐업에서는 그해 보안·인증 산업에서 주목받는 기술과 이슈를 중심으로 최신 트렌드와 대응 전략, 관련 기술·제품 및 적용 사례를 소개합니다. 그동안 FIDO와 블록체인, 디지털 인증, Web3·AI 등을 주요 주제로 다뤘으며, 2026년에는 Agentic AI 시대의 보안과 신뢰를 중심으로 AI 보안 전략과 관련 기술을 공유했습니다.